[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영주시는 전통시장 내 대형화재 예방과 안전 강화를 위해 소방차 통행로 전용구역을 5개 전통시장 7개소에 설치했다.시에 따르면 전통시장은 소방기본법상 소방차 통행로 전용구역 설치 의무대상은 아니나, 특성상 가연물이 많고 신속한 소방차 진입이 어려워 화재 발생 시 초기 진화를 통한 대형화재 확산 방지가 매우 중요함에 따라 자체 시책으로 사업을 추진했다.이번에 설치된 소방차 전용구역 7개소는 공설시장 1개소, 번개시장 2개소, 문화시장 2개소, 중앙시장 1개소, 풍기인삼홍삼상점가 1개소이다. 시는 화재 발생시 소방차 전용구역 확보를 통해 출동 초기에 선제적인 화재 진압 활동을 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김영수 일자리경제과장은 “전통시장은 화재 시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앞으로도 화재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또한 전통시장 안전을 위한 소방차 전용구역 확보에 상인 및 시장 이용객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7-01 21:3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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