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대구 북구 노원동 행정복지센터는 6월 7일 노원동 통장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관내 합동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노원동 통장 및 동 직원 30여 명이 참여해 노원동1,2가 일대의 잡풀 제거, 쓰레기 수거 및 관내 소공원 2개소(해바라기공원, 팔달어린이공원) 화분에 여름꽃 심기 활동을 실시했다.특히 통행량이 많은 원대오거리-팔달시장 구간 및 노원한신더휴 인근 구간을 정하여 거리 미관을 해치는 잡풀들을 말끔히 제거했으며, 곳곳의 쓰레기들도 함께 수거했다.사공은숙 통장협의회장은 “노원동 주민들이 지나다니는 인도에 무성하게 자란 잡풀들을 제거하고 공원에 예쁜 꽃을 식재하니 노원동이 한결 깨끗해진 것 같아 매우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적극 참여해 우리 동네를 깨끗이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장미애 노원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자발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신 단체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노원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