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김천시 지좌동은 지난 21일 관변단체(13개)와 『1단체 1구역 환경정비 책임제 실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지좌동 관내 원룸 주변과 환경 취약지에 버려진 대형폐기물과 생활 쓰레기를 각 관변단체가 솔선 참여하여 깨끗한 지좌동을 만드는 데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환경정비 실천 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통장협의회를 비롯한 5개 단체가 참석하여 월 2회 책임 구역 환경정비 활동과 불법투기 순찰, 감시활동 등 환경 취약 구역을 각 단체가 참여하여 깨끗하고 청결한 동네를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서기로 했다. 이날, 참석한 단체장들은 지역 환경문제 해결에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는 말과 “앞으로 주민홍보 및 시청에서 추구하는 『해피투게더 청결 운동』 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남상연 지좌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협약식에 참석해 주신 단체장께 감사드리며, 행정기관에서도 취약지 관리에 최선을 다해 『청결 지좌』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