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울진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8일, 청소년동아리를 담당하는 학교 및 청소년단체 지도자들과 함께 청소년어울림마당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 2008년부터 매년 진행해온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동아리 및 지역사회의 연계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표출의 기회를 제공하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 형성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올해는 6월 1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총 3번의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관계자 회의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운영하는 주도적인 어울림마당이 될 수 있도록 청소년 기획단 운영 방향과 지역 특성에 맞는 청소년 문화 체험의 장 마련을 주제로 회의를 개최했다. 장명옥 사회복지과장은“청소년들의 꿈과 재능 지원을 위해 자리해준 참석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오는 6월 1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청소년들의 건전한 문화 활동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