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예천군은 한국지방행정공제회에서 주관한 ‘공유재산 실태조사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공유재산 실태조사는 관련 법령에 따라 매년 소관 재산에 대해 각 부서에서 재산관리관으로 지정된 공무원이 직접 조사를 했으나 기존 방식으로는 전문성 결여 및 인력 부족 등 한계가 있었다.이에 군은 사업추진의 필요성과 타당성 등을 적극적으로 어필한 결과 선정위원회의 높은 점수를 얻어 경상북도 군 단위에서는 유일하게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사업이 선정됨에 따라 예산 5천만 원을 지원받게 됐으며 자체 예산 5천만 원을 더해 총 1억 원의 사업비로 5월부터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체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특히, 전문기관에 현장 중심의 실태조사를 의뢰해 공유재산 대장을 현행화하고 유휴부지 현황 파악 및 누락 재산 발굴로 체계적인 재산관리의 기틀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세밀하고 체계적인 실태조사를 진행해 실제 이용현황에 맞도록 지적공부와 재산관리대장을 정비함으로써 공유재산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행정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재산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예천군은 이번 조사 결과를 활용해 보존부적합 재산 처분, 신규 대부계약 체결 및 대부료 징수로 장기적인 지방재정을 확충할 계획이다.
최종편집: 2025-05-14 11:0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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