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구미시는 4월 20일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에서 운영위원 14명을 위촉하고, 전시자문실무위원회 구성·운영 등 주요업무 추진현황 보고와 역사자료관 발전방안을 논의하고자 회의를 열었다.이날 위촉된 운영위원들은 구미지역 대표 기관‧단체장과 박물관·역사·문화 분야 전문가로 구성돼 향후 2년간 역사자료관 운영 전반에 걸쳐 자문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역사자료관은 2021년 9월 개관한 공립박물관(제1종 전문박물관)으로 구미국가산업단지를 주제로 한 근현대 산업 발전사를 재조명하고 박정희대통령 업적을 알리고자 상설·기획전시실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시민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설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김호섭 부시장은 역사자료관 발전을 위해 위촉된 위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박정희대통령 생가와 함께 대한민국 랜드마크로 자리 매김할 수 있도록 위원들의 적극적인 자문과 협조를 당부했다.
최종편집: 2025-05-14 13:3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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