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예천군은 21일 오전 11시 개포면 경진리에서 첫 모내기 작업을 해 본격적인 영농 시작을 알렸다.이날 정교수(69세)씨 농가의 논에서 모내기가 진행됐으며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한 쌀 전업농, 농협 관계자 등도 참석해 풍년 농사를 기원했다.이번에 모내기한 해담쌀은 추석 전 햅쌀로 출하해 일반 중만생종 보다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어 농가소득에 큰 도움을 주고 있으며 특히, 농번기를 피해 쌀을 수확해 노동력을 분산하는 효과도 있다.김학동 군수는 “올해 자연재해나 병해충 피해 없이 모든 농가에 풍년이 깃들기를 기원한다.”며 “쌀값이 안정돼 농민 모두가 행복한 한 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예천군은 안정적인 쌀 생산을 위해 벼 못자리용 상토 전액 지원 및 처리 약제, 토양개량제, 대형농기계 등을 지원하는 등 병해충 방제와 친환경 재배로 고품질 쌀을 생산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종편집: 2025-05-14 04:29:13
최신뉴스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제호 : 리얼타임코리아주소 : 경북 경산시 백자로10길 3-11,104호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북 아00711 등록(발행)일자 : 2023년 3월 3일
발행인 : 김범기 청소년보호책임자 : 전복희 청탁방지담당관 : 전복희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전복희
Tel : 053-818-8080 팩스 : 053-818-8080 e-mail : realtime-korea@naver.com
Copyright 리얼타임코리아 All rights reserved.
어제 방문자 수 : 8,559
오늘 방문자 수 : 1,699
총 방문자 수 : 3,529,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