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영천시는 19일 운동장 안팎에서 시민운동장 개방 준비를 위해 환경 정비 및 시설물 관리 실태 점검에 나섰다.이날 영천시 체육시설사업소 직원 20명은 관람석, 트랙 등 시설 주변 환경 정비 및 안전점검과 잔디 활착 등을 살피는 등 시민들이 더 청결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시민운동장은 1990년 준공되어 58,270㎡ 부지에 관람석 1만 6000석, 천연잔디구장 및 육상트랙 시설을 갖추고 있어 평소에는 육상선수들의 훈련장으로 이용되고 있으며, 각종 체육행사 및 축구, 육상 등의 경기가 가능하여 시의 종합체육시설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또한 지난 14일 노후화된 홍보용 대형 현수막을 생동감 있는 현수막으로 교체 설치했으며, 대규모 육상대회 개최를 위한 육상 용기구 보관 창고 추가설치 및 관람석 안전을 위한 미끄럼방지 논슬립 설치 등 시설 보강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시민운동장은 잔디 활착 및 코로나 여파로 일반에 개방을 제한했으나, 5월부터 일반에 전면 개방할 예정이며, 기업체 및 단체의 체육행사장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대관해 야외 체육활동의 명소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양광환 체육시설사업소장은 “시민들의 건강 증진 등을 위해 이용하는 시민운동장의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야외 체육활동에 불편이 없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최종편집: 2025-05-12 09:4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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