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현재 고령군 우곡면에서는 지난 12월 초순 ~ 1월 중순 사이 정식한 지역 특산물인‘수박’ 수확에 들어갔다. 우곡 수박은 친환경 농산물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면서 지역 농가의 고소득원으로 자리잡고 있다. 4월 18일 김홍식 씨의 하우스 2동 첫 출하를 시작으로 각 농가마다 출하를 시작했으며 5월 5일부터 우곡그린영농조합법인 집하장에서 직판 예정이다.금년도 우곡면 수박 총재배 면적은 106ha로 이번 첫 출하를 시작으로 5월 말까지 출하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진포 우곡면장은 “우곡 수박은 청정 지역의 옥토에서 재배되기 때문에 맛이 좋다”며 “농민들이 안정적으로 재배하고 판로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5-12 09: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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