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대구 달성군은 지난 4월 22일 달성군청 상황실에서 2024년 위기 청소년 특별지원 대상자 선정 등을 위한 상반기 청소년 복지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청소년복지심의원회는 위원장인 교육복지국장을 포함하여 연계기관인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달성교육지원청, 달성경찰서, 관내 학교, 1388청소년지원단 등에서 위촉된 위원들로 구성되었으며, 청소년 지원에 관한 사항을 논의하고 심의하는 위원회다. 이번 위원회는 위기 청소년들에게 생활비와 학업지원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인 ‘위기청소년 특별지원’사업 대상자 선정 및 지원 결정을 위해 소집되었으며, 신청자 43명 중 기준에 적합한 생활지원 대상자 37명과 학업지원 대상자 1명을 선정했다. 선정된 청소년들에게는 이달부터 시작하여 7개월부터 8개월간 1인당 매월 16만 원씩 생계비 또는 학업지원비를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또, 청소년 안전망 운영실태를 공유하고 위기 상황에 처한 청소년을 발굴·지원·보호하기 위해 유관기간 및 단체 간 협력체계 구축에 대한 방안을 논의했다. 청소년복지심의원회 위원장인 나상권 교육복지국장은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했으나 다른 법에 의해 보호를 받지 못하는 청소년들을 청소년 안전망의 활성화로 발굴하고 지원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5-13 08: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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