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구미시는 3월 9일 고용노동부 주관 2023년 플랫폼종사자 일터개선 지원사업에`구미시 이동노동자 간이 쉼터 조성 사업`이 공모에 선정됐다.이번 공모사업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해 플랫폼 종사자의 노무제공 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구미시 포함 15개 지자체가 선정됐으며, 경북도 내에서는 구미시가 선정됐다.이 사업은 구미시 내 이동노동자(대리운전, 퀵서비스, 택배, 택시기사 등)들의 혹서기, 혹한기 휴식공간 마련을 위해 추진되며, 계절에 취약한 이동노동자들의 휴식권 보장 및 노동환경 개선을 목표로 간이형(컨테이너형) 쉼터를 2개소 조성할 예정이다. 조성될 쉼터에는 이동노동자들을 위한 각종 편의시설(컴퓨터, 정수기, 냉난방기 등)이 설치되며, 취약 노동자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AI무인시스템을 적용하여 24시간 운영할 계획이다. 이운균 노동복지과장은 “이동노동자의 노동권익향상을 위해 구미시에서 앞장서서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노동자 10만 도시의 위상에 맞게 다양한 노동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5-10 06:3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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