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대구 북구보건소 구암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건강생활실천 유도 및 지역사회 건강 생활 전파를 위해 2024년 건강걷기 동아리 사업을 21개 동아리 80여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북구보건소`주민참여형 건강걷기동아리`는 2019년 대구시 지역참여형 주민제안사업인 공모사업으로 시작되어,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이루어진 연속성 있는 사업으로 자리매김했다. 현재 2022년, 2023년 걷기동아리 기존 회원 대상으로 구암건강생활지원센터가 활동 격려 및 운영을 하고 2024년 신규 회원 대상으로 강북보건지소가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주민주도형 사업으로 행해지고 있다.2024년 4월부터 구암건강생활지원센터 21개 건강걷기동아리 80여명의 회원들은 각 동아리 별 3~6명으로 구성되어 스스로 다양한 걷기 장소를 선택해 월 15일 이상 7,000보 이상의 목표로 자체 걷기 활동을 하게 된다. 더불어 구암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건강걷기동아리 회원들을 대상으로 주제별 건강강좌 실시, 지역사회 건강리더 양성을 위한 건강분야 지식 전달 및 커뮤니케이션 기술 교육을 실시하는 건강학교 운영, 마을 건강 나눔 활동 등 건강인식 수준 향상 및 지역사회 건강 생활 전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이영숙 북구보건소장은 “매년 실시하는 건강걷기동아리 사업을 통해 주민 스스로 건강 생활을 실천하여,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더 나아가 지역사회로 건강 생활이 전파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