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대구 중구는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4월 18일부터 4월 21일까지 장애예방대회 수상 작품 총 23점을 구청 1층 로비에 전시한다. `장애예방대회`는 대구시장애인재활협회 주관으로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후천적 장애 발생 요인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장애인식개선 그림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이번 전시는 초등학생 294명이 제출한 작품 중 교육감상(1명), 특별상(1명), 미술협회장상(1명) 등을 수상한 작품으로, 작품들은 장애인식개선의 큰 밑거름이 되고 있다.류규하 중구청장은 “순수한 어린이들이 그림으로 전하는 메시지를 통해 지역사회 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다 함께 행복하고 장애에 대한 잘못된 편견과 선입견이 사라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