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 대구 북구 고성동 수네반찬은 4월 3일 고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영희, 권남숙)와 `The 좋은 이웃, 행복나눔가게`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 행복나눔가게는 판매하는 물품이나 제공하는 서비스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나눔 사업으로, 수네반찬은 저소득층 3가구에 매월 2회 밑반찬을 지원한다. 수네반찬 김순애 대표는 “정성껏 만든 반찬으로 이웃 사랑의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후원 대상을 점차 늘려가겠다”는 꿈을 밝혔다. 김영희, 권남숙 공동위원장은 “장기간 경기침체로 자영업자들이 어려운 시기에 저소득층 주민을 위해 밑반찬을 지원해 주신 데 대해 감사드리며, 앞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더 많은 행복나눔가게를 발굴하여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동네가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