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영주시 콩세계과학관은 과학의 날과 어린이날이 있는 봄을 맞아 오는 21일부터 5월 6일까지(기간 중 매주 금, 토) 과학관 입구 로비와 상설 전시실에서 체험 교실 ‘높이높이 날아라’를 운영한다.이번 체험 교실에는 야외 놀이가 가능한 에어 로켓과 LED 글라이더 만들기, UV 랜턴으로 암호 풀기(콩 이름 맞추기) 등이 준비돼 있으며, 암호 풀이 정답자에게는 비눗방울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체험은 총 30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현장 접수로 진행되나, 단체의 경우에는 문의 후 예약 접수가 가능하다. 체험료는 프로그램별 1인 3천원이다.남기욱 기술지원과장은 “4월 과학의 날과 5월 어린이날을 맞아 놀이를 통해 과학적 탐구 능력을 기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며 “어린이들이 이번 체험으로 과학에 대한 흥미와 과학관 방문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