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대구 달서구가 2일 교육부에서 주관하는‘2024년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사업’은 19세 이상 등록 장애인에게 1인당 연간 35만원(우수 이용자 최대 70만원)의 평생교육 강좌 수강료와 교재비를 지원하는 제도다.달서구는 이번 ‘2024년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사업’ 선정으로 장애인들의 평생학습능력을 개발하고, 더 활발한 사회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관내 19세 이상 등록 장애인중 50명을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평생교육이용권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이용권 카드(NH농협)를 발급받아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에 등록된 전국의 평생교육기관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수강할 수 있다.한편, 달서구는 2021년 대구 최초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돼 3년 동안 국비 150백만 원을 확보했다. 장애유형별 맞춤형 평생학습 지원, 장애인·비장애인 통합프로그램 운영 등 장애인의 평생학습권 보장과 장애친화적 평생학습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 중이다.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달서구는 2005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이후 2021년 장애인 학습도시 지정 등 20년 가까이 평생학습도시의 위상을 이어가고 있다”며“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만들어 가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희망달서를 조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5-10 16: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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