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대구 달서구는 4월 12일 해외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2024년 Dalseo 글로벌 취업콘서트』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지역의 청년들이 해외취업 성공에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도록 Google, MICROSOFT, STARBUCKS, ASML, NIKE, TOYOTA, Tokyo Electron, HP, IBM, 3M, J·J등 글로벌 기업의 전·현직자들이 참여한다. 취업콘서트는 지역 대학생 및 취업 준비생들에게 글로벌 기업 면접 특강과 실질적인 모의면접을 제공해 청년들의 해외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해외취업 준비를 위한 방향성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달서구는 그동안 글로벌 기업 맞춤형 연수프로그램인 해외취업캠프와 청년 K-Move스쿨 지원사업을 운영했다. 일본과 호주, 말레이시아 등 글로벌 국가의 취업을 지속적으로 연계해 총 71명이 해외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뒀다. 2021년부터 온라인으로 글로벌 기업 취업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다양하고 체계적인 해외취업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왔다.이번 글로벌 취업콘서트를 통해 달서구는 글로벌 기업 전현직자의 현장 경험을 토대로 해외취업 준비를 위한 면접 전략 특강을 제공하고, 개인별 맞춤형 모의면접 및 직무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다.4월 11일까지 달서구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신청 후 참여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달서구 일자리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우리 청년들이 `2024년 Dalseo 글로벌 취업콘서트`를 통하여 다양한 해외취업 정보를 얻고, 미래를 선도하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기 바라며, 앞으로도 청년 글로벌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