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경주시는 13일 경주역 동편(성동・황오지구) 도시재생 뉴딜 사업구역인 행복황촌에서 주민 건강증진 프로그램 ‘사랑채 건강 체조교실’을 개강했다.사랑채 건강 체조교실은 65세 이상 주민 20여명이 매주 월(라인댄스)요일, 화(요가)요일 각각 오후 1시30분부터 2시간씩 10주간 운영된다.그간 경주역 동편 주민들은 오랫동안 경주역 철로에 가로막혀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어려웠고 문화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 박화월씨는 “그동안 이동수단이 불편해 문화시설을 이용하기가 무척 어려웠는데 우리 마을에 체조교실이 생겨서 너무 좋다”라며 “주민들과 함께 운동하니 이웃 간의 정도 깊어지고 건강해지는 것 같아 지속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정기적인 운동이 필요한 고령 노인들을 위해 건강체조 프로그램을 열게 돼 만족스럽다”며 “건강체조 뿐만 아니라 원도심 회복을 통해 시민이 행복하고 경쟁력 있는 도시로의 재창조를 위해 더욱 더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최종편집: 2025-05-10 13:5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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