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의성군이 오는 18일 사업 설명회를 시작으로 2024년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행정안전부 주관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은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도시청년을 대상으로 로컬 탐색, 일거리 실험, 지역사회 관계맺기 등을 지원하며 의성군을 포함, 전국의 39개 청년마을이 지역자원을 활용한 청년유입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의성군 청년마을 `나만의-성로컬러닝랩`은 도시 밖 삶을 꿈꾸는 Z세대의“배움 실험실”로 2022년부터 지역자원을 활용한 상품 개발 프로그램, 지역문제 해결형 프로젝트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의성마늘황토메기영어조합 등과 함께 로컬 자원을 활용한 창업 아이템을 발굴하여 크라우드 펀딩을 시도했고, 참여 청년의 아이디어로 개발한 상품을 올해 시중에 판매할 예정이다.사업 추진 3년차인 올해는 의성시니어클럽사업단에서 생산한 꿀 등 의성군 1차 생산물을 활용한 창업 아이템을 발굴하여 도시청년에게는 로컬 경험을, 지역주민에게는 상품 브랜딩 기회를 제공하며 오는 18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도 개최한다.김주수 의성군수는 “새로운 시각을 가진 Z세대 도시청년이 의성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할 수 있도록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에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최종편집: 2025-08-26 11:5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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