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안동시는 여름철 태풍, 집중호우 등에 대비해 안전하고 쾌적한 하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지방하천을 대상으로 하천 내의 퇴적토 준설 등 하천 정비와 배수문 등 하천 시설물에 대한 일제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하천 내에 퇴적된 토사와 유수지장목 등은 하천 유수 흐름을 방해하고 있어 집중호우 시 하천 범람 피해의 주요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으므로, 안동시는 지방하천의 퇴적된 토사와 유수지장목 등을 우기 전에 정비할 계획이다.이번 하천 정비와 시설물 일제 점검은 길안천 등 관내 지방하천 34개소가 대상으로, 홍수 시 취약한 구간을 우선으로 총연장 약 24㎞에 대한 퇴적토, 잡목 정비와 국가하천 및 지방하천의 배수문 120개소에 대한 정상 작동 여부 등 안전 점검을 시행해 홍수기 전에 마무리한다.또한 하아천, 내성천 등 하천 정비사업과 수해복구 사업, 기성제방 관리, 하천 긴급 정비, 둔치 시설물 관리 등 하천 유지관리도 지속해서 추진할 예정이다.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지방하천 정비와 시설물 일제 점검을 통해 홍수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안전하고 쾌적한 하천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최종편집: 2025-08-26 08:5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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