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영양교육지원청은 13일부터 2주간 관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공기청정기 유지 관리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학교 공기청정기 설치 유지 관리 및 업무 안내서에 마련된 체크리스트를 기반으로 공기청정기의 작동유무, 내부 및 외부의 위생 상태, 필터 교환 상태, 소음 유무, 교실의 위생 환경 상태 등 점검했다. 김유희 교육장은 “미세먼지는 사계절 중 봄철이 가장 높고, 공기청정기는 방학 중 상대적으로 사용을 안한 부분이 있기에 사용 전 충분한 위생관리가 이루어져 가동될 수 있도록 안내하여 학생들에게 쾌적한 교실 환경을 제공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영양교육지원청은 교육부의 강화된 공기청정기 사양을 준수하여 2022년부터 업그레이드된 공기청정기를 학교에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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