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영주시는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 및 가족돌봄청년을 대상으로 일상돌봄서비스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일상돌봄서비스는 일상의 부담을 경감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통합서비스이다.시는 노인·아동·장애인 등을 중심으로 제공되고 있는 기존 서비스를 확대해 사회서비스 사각지대에 있는‘청·중장년’에게 △재가 돌봄·가사 △병원 동행 △심리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추진한다.지원 대상은 소득기준에 상관없이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19세~64세) 및 가족돌봄청년(13세~39세)이다. 질병, 부상, 고립 등으로 독립적으로 일상생활이 불가능하거나 곤란한 경우로 주 돌봄을 수행할 가족, 친지 등이 없거나 동거 가족이 있더라도 경제활동 등으로 돌봄을 제공하기 어려운 경우면 신청 가능하다.서비스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4일부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시 관계자는 “아프거나 혼자 생활하기 힘들 때 적절한 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웠던 청·중장년분들께 일상돌봄 서비스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일상돌봄서비스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서비스 제공기관을 지난달 중순부터 모집하고 있다. 모집 분야는 재가돌봄·가사 등 기본서비스와 병원동행, 심리지원 등 특화 서비스다.
최종편집: 2025-08-25 18:05:48
최신뉴스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제호 : 리얼타임코리아주소 : 경북 경산시 백자로10길 3-11,104호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북 아00711 등록(발행)일자 : 2023년 3월 3일
발행인 : 김범기 청소년보호책임자 : 전복희 청탁방지담당관 : 전복희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전복희
Tel : 053-818-8080 팩스 : 053-818-8080 e-mail : realtime-korea@naver.com
Copyright 리얼타임코리아 All rights reserved.
어제 방문자 수 : 8,931
오늘 방문자 수 : 7,433
총 방문자 수 : 4,843,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