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재)예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5월 4일부터 7일까지 한천체육공원에서 ‘2023 예천활축제’ 부대 행사로 활 서바이벌 대회를 개최한다.활 서바이벌 대회는 4명이 한 팀을 이뤄 활을 이용해 상대방을 맞추는 레저스포츠로 스펀지 화살을 사용하기 때문에 양궁이나 국궁과는 다르게 초등학생부터 누구나 가볍게 즐길 수 있다.일반부와 초등부로 나눠 각각 32팀이 3판 2선승제로 한 경기당 5분씩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되며 매일 △일반부 1등 30만 원, 2등 20만 원, 3등 10만 원 △초등부 1등 20만 원, 2등 10만 원, 3등 7만 원 등 총 388만 원 상금이 주어진다.대회 참가 신청은 네이버 예약 사이트에서 사전접수 받고 1팀당 참가비는 일반부 2만 원, 초등부 1만 원이며 잔여석에 한 해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김학동 이사장은 “활 서바이벌 팀별 대항전을 통해 학생들은 협동심과 리더십을 키울 수 있고 어른들은 동심으로 돌아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것”이라며 “가정의 달 5월, 활의 고장 예천에서 활축제를 즐기고 가족 간 행복한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