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대구 북구 노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서울우유 대구공단대리점과 협력해 청․장년 1인 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한 “똑(Knock)똑똑 요구르트”사업을 추진한다. 노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월 27일 ㈜서울우유 대구공단대리점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청․장년 1인 가구 20가구에게 주 3회 요구르트를 전달하여 안부를 확인한다.이번 사업은 지난해에 이은 2024년 노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중 하나로 위기 상황 발견 즉시 행정복지센터로 연락하여 위기 상황에 대처하는 등 고독사 예방과 위기가구 발굴체계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장미애, 정왈교 공동위원장은 “협약을 체결해 주신 서울우유 대구공단대리점 대표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요구르트 지원 사업을 통해 사회적 고립 가구의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여 고독사 없는 노원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