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김천시는 경유 통학차로 인한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어린이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2024년 어린이 통학 차량 LPG 차 전환 지원사업”을 3월 4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어린이 통학 차량 LPG 차 전환 보조금 지원 대수는 2대로, 1대당 500만원 정액 지원되며, 기존 경유차를 폐차한 후 어린이 통학 차량을 중형승합(9인승 이상 15인승 이하) LPG 차량을 신차로 구매하고, 어린이 통학버스의 신고증명서 상 주소지가‘김천시’인 경우 보조금 지원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2023년11월 1일 이후 신차 구매등록을 한 경우에도 보조금 지원 신청이 가능하므로,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고시 공고 게시판 공고 내용을 참고하여 구비서류 포함 지원신청서를 작성하고 시청 환경위생과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이정임 환경위생과장은“우리시는 어린이 통학 차량 LPG 차 전환, 친환경 저녹스 보일러 보급, 전기자동차 보급, 조기 폐차 지원사업 등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대기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지속해 추진하여 김천시민의 건강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