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김천시는 산업단지 등 핵심 배출원9의 미세먼지 불법·과다 배출 예방을 위해 ‘미세먼지 불법 배출 민간점검단’을 3월부터 오는 6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민간점검단은 총 2명으로 구성돼 관내 대기 배출업소와 날림먼지 발생사업장 순찰·감시 및 민관합동점검 참여, 민원 발생 현장 확인 및 초기대응과 미세먼지 대책 추진 관련 업무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특히, 제5차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 기간 및 봄철 미세먼지 총력 대응 기간에 대기오염물질 다량 배출사업장 주변 수시 단속,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사업장 이행 상황 점검 등 감시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농촌지역에서 관행적으로 이루어지는 불법 소각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하여 위반행위 적발 시 담당 부서에 인계할 계획이다. 한편, 김천시에서는 2020년부터 미세먼지 불법 배출 민간점검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약 500여 건을 점검한 바 있다. 이정임 환경위생과장은 “민간점검단을 내실 있게 운영하여 주변 산단 지역과 민원 다발 공사 현장 등 미세먼지 주요 발생사업장을 민간 점검원들이 수시로 순찰함으로써 미세먼지 불법 배출 사각지대를 해소해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8-25 11:2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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