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3월 신학기를 대비하여 2월 13일부터 2월 27까지 의성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2024년 신학기 대비 학교급식 위생·안전 특별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개학 전 학교급식 위생·안전 및 급식시설 취약점(시설 환경, 개인위생, 식중독 예방관리 등)을 사전에 점검하여 개학 후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보완하고, 학생 및 교직원들에게 원활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했으며, 특히 이날은 간부공무원이 직접 현장점검에 참여하여 학교 급식종사자들의 여러 의견을 청취하는 등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시간을 가졌다.박명호 교육장은“항상 학교의 안전한 급식을 위해 힘쓰고 있는 학교급식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안전하고 질 높은 급식 제공을 위해 학교급식 수요자, 공급자,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