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경산시는 13일 (사)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에서 ‘약물 오·남용 예방 및 폐의약품 회수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경산시는 폐의약품 처리(소각)를 총괄하고 (사)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는 의약품 사용이 많은 어르신 대상으로 약물 오·남용 예방 및 폐의약품 회수·홍보 도우미 역할을 하게 된다.경산시는 경산시약사회, 경산시자원봉사센터와도 폐의약품 회수 활성화 업무 협약을 통해 가정에서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폐의약품 안전 처리를 위해 노력해 왔다. 이번 협약 기관 확대로 더욱 편리한 폐의약품 회수체계를 구축하게 됐다.경산시 폐의약품 수거 실적은 2021년 3,350kg, 2022년 3,480kg, 2023년 1/4분기 1,150kg으로 계속 증가하는 추세이다.안병숙 경산시보건소장은 “폐의약품을 무분별하게 버리면 생태계의 환경문제를 유발하고, 유해 성분이 식수를 통해 인체에 유입되므로 반드시 분리배출을 해야 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폐의약품 분리배출에 대한 시민 의식을 높이고 회수율을 향상해 환경문제 해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5-11 03: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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