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포항시 북구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중증화를 예방하고 치료 관리할 수 있도록 치매 진단을 받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다양한 치매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치매 환자와 보호자들의 돌봄 부담 경감을 위해 연중 시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필요 서류를 지참하여 등록한 어르신에게는 ▲치매 치료 관리비 지원(월 최대 3만원) ▲조호 물품 제공(기저귀, 물티슈 등) ▲실종 예방 서비스 지원(배회 인식표, 지문 사전등록, 배회감지기) 등을 제공하고 필요 서류는 처방전(치매 진단 코드, 치매약 기재), 신분증, 통장 사본, 가족관계증명서,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가 필요하며 서비스 신청은 본인이나 보호자가 신청할 수 있다. 그밖에 돌봄의 사각지대에 있는 치매 환자들에게 정기적 개입을 통해 치매 환자와 가족들의 요구에 맞는 서비스 지원과 자원 연계를 통한 맞춤형 사례관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의사결정 저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치매 환자에게 성년후견제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공후견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이재숙 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지역의 치매 환자들이 치매안심센터 서비스를 통해 돌봄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북구치매안심센터문의하면 된다.
최종편집: 2025-08-22 20: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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