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 달성군은 지난 13일 달성군여성문화복지센터 강당에서 관내 기관 단체장, 교육을 희망하는 지역여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3년 달성여성대학’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여성의 올바른 의식변화와 가정 및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여성 지도자 양성을 위한 과정으로 개강과 함께 10월 26일까지 화원교육관에서는 매주 목요일 현풍교육관에서는 화요일 진행되며 교양·문화·예술·건강 등 다양한 분야의 유명 강사를 초빙해 총 7개월 과정으로 진행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여성대학 과정에 참여해주신 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더불어 여성의 역량 강화와 자기 계발을 통해 달성군의 변화발전을 앞당기는 여성리더가 되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입학생 대표 김진숙(화원읍)씨는“학생으로서 교육과정을 준수하며 자기 삶의 당당한 주체가 되는 여성리더로서 학습에 열정적으로 임하겠다.”고 선서했다.한편, 1983년부터 시작된 달성여성대학은 지금까지 총 36기, 1만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 여성 리더 양성의 토대가 되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