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 대구·경북지역협의회 한마음지원위원회는 지난 12일 다문화가정 청소년 10명에게 장학금 총 300만 원(1인당 30만 원씩)과 전기 포트, 타올, 식료품이 든 생활 물품을 후원하고 대구수성구가족센터에서 장학증서를 전달했다.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 대구·경북지역협의회 한마음지원위원회는 2017년부터 다문화가정을 위해 대구수성구가족센터에 후원하고 있는 전국 규모의 단체이다.또한 청소년 범죄예방과 선도를 위해 학교폭력 예방 활동, 범죄 취약 아동 결연, 저소득층 청소년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이날 전달식에 참여한 한재권 위원장 외 임원진은 “다문화가정 아이들이 경제적인 여건으로 꿈을 잃지 않고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후원 기부식을 진행하게 됐다”며, 아이들이 미래인재로 성장하여 큰 꿈을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