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 김천시는 HACCP 인증업체를 제외한 관내 식품제조가공업소 67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5월부터 9월까지 위생관리 등급을 평가한다. 위생관리 등급평가는 식품제조업체의 위생 및 품질관리 능력을 평가해 출입·검사 등을 차등 관리함으로써 업체의 자율적인 위생관리 수준을 향상하기 위한 제도이다. 평가는 업소 현황 및 규모 등 기본조사 45항목, 식품 위생법령에 따른 서류 및 환경·시설평가 등 기본 관리 47항목, 품질관리 등 우수 관리 28항목 총 120개 항목 200점 만점 기준으로 이루어진다. 평가 결과에 따라 자율관리업체, 일반관리업체, 중점관리업체로 구분되며, 자율관리업체는 특별한 사유 외에는 향후 2년간 출입·검사 면제 및 시설개선 융자사업 등을 우선 지원하고, 위생관리가 미흡한 업체일 경우 매년 1회 이상 중점적으로 지도·관리를 한다. 이성화 환경위생과장은 “이번 평가를 통한 위생 수준 등급화로 업소의 위생관리 능력을 향상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식품 제조환경과 유통 기반을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5-12 09:4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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