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경북 영주시는 문화재청 ‘자연유산 민속행사 지원사업’으로 오는 24일 ‘영풍 태장리 느티나무’·‘영풍 단촌리 느티나무’·‘영풍 병산리 갈참나무’ 동제를 연다.자연유산 민속행사 지원사업은 지역의 자연유산이 지닌 민속성, 향토성 등의 가치를 높이고 지역의 자랑거리가 될 수 있도록 2003년부터 마을 고유의 자연유산 민속행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올해는 전국에서 69건 사업을 발굴했으며 행사 비용 70%를 국비로 지원한다.영주시에서는 마을의 풍요와 안녕, 주민들의 건강을 기원하기 위해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3개소의 자연유산에서 각 마을회 주관으로 매년 정월보름(음력 1월 15일) 동제를 지내왔다.한상숙 문화예술과장은 “앞으로도 영주시는 문화재청과 함께 다양한 자연유산 민속행사를 지원해 우리의 소중한 자연유산이 마을의 자랑거리이자 지역 공동체 활동의 중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8-22 07:28:42
최신뉴스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제호 : 리얼타임코리아주소 : 경북 경산시 백자로10길 3-11,104호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북 아00711 등록(발행)일자 : 2023년 3월 3일
발행인 : 김범기 청소년보호책임자 : 전복희 청탁방지담당관 : 전복희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전복희
Tel : 053-818-8080 팩스 : 053-818-8080 e-mail : realtime-korea@naver.com
Copyright 리얼타임코리아 All rights reserved.
어제 방문자 수 : 12,553
오늘 방문자 수 : 4,309
총 방문자 수 : 4,806,3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