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동촌유원지 상가번영회(회장 이무선)은 지난 10일, 회장 취임식때 사용할 축하 화한 대신 받은 백미 10kg 42포와 라면 43박스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써달라며 효목1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무선 동촌유원지 상가번영회 회장은 “동촌유원지 상가번영회 회원들의 뜻을 모아 행사를 준비했고 경제 불황으로 인해 오랫동안 어려움을 겪어온 우리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류건석 효목1동장은 “효목1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준 동촌유원지 상가번영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백미와 라면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