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경주 MG우성새마을금고는 지난 15일 월성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모은 90만원 상당의 쌀 200kg과 라면 10박스를 관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했다.‘좀도리’란 옛날 우리 어머니들께서 밥을 지을 때 미리 한 술씩 덜어내 부뚜막 단지에 모았다가 남을 도왔던 것으로, 전통적인 십시일반의 정신을 담고 있다.이를 살려 새마을금고중앙회에서는 1998년부터 지금까지 한결같은 어머니의 마음으로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임정희 우성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옛 우리 어머니의 좀도리 정신을 이어 어렵고 힘든 시기에 함께 이겨나갈 수 있도록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나가겠다”고 말했다.이준호 월성동장은 “매년 저소득 취약계층에 관심을 갖고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우성새마을금고 이사장님과 회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후원물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최종편집: 2025-08-22 05: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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