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영주시는 도로의 중복굴착으로 인한 예산 낭비를 방지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15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2024년 1회 도로관리심의회’를 개최했다.한국전력 영주지사 등 유관기관과 전문가들로 이루어진 도로관리심의회는 이날 수도사업소 등 4개 기관에서 신청한 상수도, 하수도, 전기, 가스 등 매설사업에 대해 심의했다.심의에 상정된 안건은 풍기읍 삼가지구 지방상수도 확장공사 등 총 18건으로, 특히 명륜길 도시가스 공급관 설치사업은 보행자가 많고 구간이 길어 공사 계획과 교통 대책 등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시는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세부적인 안전대책을 마련해 공사 중 어떠한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굴착 당일 복구를 원칙으로 교통흐름에 지장이 없도록 철저히 공사를 관리할 계획이다.박종호 도시건설국장은 “도로관리심의회를 통해 무분별한 굴착공사를 방지하고 세부적인 검토를 통해 굴착공사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 및 시민 불편 최소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8-22 05: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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