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구미시는 4월 12일 구미보건소 열린마당에서 하절기 감염병 방역을 위해 25개 읍·면·동 방역사업 담당자 및 자율방역단 70여명을 대상으로 `2023년 방역사업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모기,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을 효율적으로 예방하고자 방역 약품 사용 방법, 약품 관리·희석배수 방법을 교육했다. 또한 원활한 방역 소독 업무 수행을 위한 방역 장비 사용 방법, 방역 업무의 체계적 관리를 위한 방역지리정보시스템 사용 방법에 대한 교육도 진행했다.방역소독 장비 점검 및 수리는 4월 12일부터 13일까지 지산 샛강 생태공원 주차장에서 이틀간 진행되며, 읍·면·동별로 사용 중인 장비의 열관을 교체하거나 배터리, 연료노즐 등을 점검·수리해 방역사업 실시 준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김장호 구미시장은“이상 기후로 방역 취약지가 늘어나고 있고, 방역 소독 업무의 중요성이 점차 중요해지고 있다”라며“올해도 구미시의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해 방역 활동에 임해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