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은 3월 14일(화) 학생교육지원관 201호에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 45명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심의위원 역량강화 연수 및 소위원회 심의결과 보고회`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의 역량강화를 통하여 심의위원의 전문성을 신장하고 공정하고 내실있는 학교폭력대책위원회 운영을 위하여 실시됐으며 1부는 소위원회 심의결과 보고회로, 2부는 심의위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연수회로 운영됐다. 1부에서는 지난 하반기 보고에 이어 2023학년도 상반기에 소위원회가 심의·의결한 사안들을 보고하고 각 소위원회의 여러 사안들을 공유했다. 2부에서는 행복거점지원센터 박준석 변호사가 2023학년도 새롭게 달라진 시행 규정과 다양한 쟁점 사례들을 안내하며 심의위원들의 역량과 공정성 강화를 위한 맞춤형 연수를 진행했다. 김호상 교육지원과장은 “공정하고 객관적인 논의를 통해 피해학생은 보호하고 가해 학생 선도 ·교육적 조치를 합리적으로 내림으로써 학교와 지역사회, 학부모로부터 신뢰받는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