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경산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 20여 명은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사정동에 있는 보은의 집에서 무료급식 봉사를 한다.경산 지역 21개 여성단체로 구성된 경산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사회복지시설 무료봉사, 자체 바자회를 개최하여 마련한 수익금으로 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이웃을 위한 참사랑과 지역사회 봉사를 꾸준히 실천하는 단체로 양성평등 실천을 위한 워크숍과 여성지도자 교육을 하는 여성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일조하며 민중심 행복경산 꽃 피우기에 앞장서고 있다.이날 박미경 회장은 “따뜻한 식사를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뵈니 마음이 훈훈해진다며 언제나 건강하셨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 실천으로 사랑 나눔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했다.전향숙 가족정책과장은“여성의 권익증진과 봉사활동 등 모두가 행복한 경산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는 여성단체협의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했다. 아울러 어르신들에게도 “큰 일교차로 인하여 건강관리에 신경을 많이 써야 하는 계절인 만큼 규칙적인 식사와 운동으로 면역력을 유지하시라”며 인사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