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지난 4월 10일 가천면 행정복지센터에 큰 박스가 도착했다. 다름 아닌 큰 박스엔 75권의 박점식 작가 『어머니, 내 어머니』란 책이다.(싯가 120만원 상당)기증자는 재경가천면향우회 이중기 고문으로“1000통의 감사편지 이후 10년, 새롭게 깨닫는 어머니 사랑의 책 독서 중 고향에 대한 간절한 그림움과 어머니의 감사 마음을 고향의 선·후배들과 나눔을 하고자 책을 보내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이난희 가천면장은“고향에 대한 마음을 표현해 주신 이중기 고문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많은 주민들이 독서할 수 있도록 나눔에 홍보 할 것이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