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달성군청소년센터 다문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이 2024년 국립청소년시설 활동사업에 선정 되어 지난 1월 29일부터 31일까지 2박 3일 동안 국립청소년해양센터에서 ‘둥근세상만들기’ 캠프 활동에 참여했다.국립청소년시설 캠프는 다양한 사회환경적 요인에 의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청소년의 균형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청소년활동 기회를 제공하여 전국 6개의 국립청소년시설에서 숙박형 캠프를 진행하는 사업이다. 청소년들은 해양과학, 해양안전, 수산과학, 해양문화 4가지 전문화된 체험영역을 통해 해양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미래해양자원 개발, 해양기술 발전 등 해양에 대한 비전을 알아보았다. 또한, 캠프 진행 동안 탄소 줄이기 캠페인에 동참하여 지구온난화 문제를 막기 위해 계단으로 걷기, 잔반 남기지 않기, 텀블러 사용하기 등 환경문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신성진 관장은 “다양한 문화의 청소년들이 해양에 대해 배우고 경험 하며 해양강국을 이끌어갈 창의적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라며 청소년들의 활동을 격려했다.한편 달성군청소년센터 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에서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 대상으로 학습지도, 생활지도, 상담, 체험활동, 급식지원을 무료로 지원하는 공적 서비스이며 현재 초등 4학년~6학년 학생들을 상시 모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