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대구 북구 동변동 소재 무태새마을금고는 2월 1일 무태조야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10kg 100포를 기탁했다.무태새마을금고 이재술 이사장은 “최근 경기 침체와 한파로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우리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배영환 무태조야동장은 “`사랑의 좀도리 운동`에 참여해주신 분들과 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마음을 담아서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한편,‘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옛날 식량이 부족한 시절, 어머니들께서 밥을 지을 때 미리 한 숟갈씩 덜어놓은 쌀을 십시일반 모아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어 주던 것에서 유래했으며, IMF 경제위기 고통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1998년부터 시작된 새마을금고의 대표적인 지역사회 공헌 활동이다. 무태새마을금고는 이 외에도 장학사업, 경로당지원, 문화센터 운영 등 사회 환원 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