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경주시는 이달 10일부터 5월 8일까지 옛 경주역 동편(성동・황오지구) 도시재생 뉴딜 사업구역인 행복황촌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민 건강상담소’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찾아가는 주민 건강상담소는 경주시보건소와 치매안심센터의 지원으로 사업기간 중 총 7회에 걸쳐 운영되며 치매 조기 진단 검사, 금연・절주교육, 고혈압 및 당뇨 등 만성질환 관리 상담 등으로 구성됐다.이 사업은 오랫동안 철로에 막혀 대중교통 미 운행으로 의료 접근성이 취약했던 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프로그램이다.프로그램은 경주시보건소와 치매안심센터의 전문 인력이 행복황촌 황오동사랑채로 직접 방문해 상담과 교육을 통해 진행된다.10일에는 치매 검사‧진단 프로그램으로 마을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장진 도시재생사업본부장은 “도시재생사업은 단순히 시설조성 사업 뿐 아니라 지역자원과의 연계를 통해 주민의 정주환경을 개선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일조하고 있다”라며 “도시재생 뉴딜 사업이 종료되는 2024년 이후에도 주민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5-11 00: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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