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의성군은 3월 10일(금) 청소년문화의집 다목적강당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읍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장과 함께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워크숍은 민관협력과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하여 군 협의체,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읍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장과 맞춤돌봄기관 사회복지사 등 60명을 대상으로 공모사업에 대응한 지역사회통합돌봄 관련 교육 및 복지과, 보건소의 2023년 주요 현안업무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군은 보건복지부 주관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2023년 7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본격적으로 공공의료 중심 찾아가는 의료-건강 관리 서비스 제공체계 구축과 민관협력을 통한 대상자 중심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 효율적 성과관리로 지속 발전 가능한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이에 김주수 의성군수는 “올해 시행될 지역사회통합돌봄 사업을 위해 이번 교육이 민관 및 보건복지 협업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실질적인 협업을 위해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의성형 보건복지 고도화와 지역사회통합돌봄 사업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