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예천군은 12일 오후 1시 군청 정보화 교육장에서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교육을 했다.이날 교육은 3월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39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운영에 관해 설명하고 근로자 준수사항, 인권 보호, 농작업 안전 요령 등 법적 사항 등을 전달했다.교육 후에는 농번기로 바쁜 고용주를 대신해 계절근로자들과 함께 안동출입국사무소를 방문하고 지문등록 및 외국인 등록증 발급을 도왔다.현재 100여 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입국해 37농가의 농작업에 투입됐으며 이달 말까지 상반기 사증 발급이 완료된 근로자들이 추가로 입국하면 총 134명이 도입된다.향후 수확철을 대비해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인력 수요조사를 시작으로 인력 공급도 추진하는 등 농번기 일손부족 해결과 인건비 안정에 크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김학동 예천군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인권 보호와 복지증진 등 지원을 강화하고 근로자 도입 확대로 농촌에 안정적으로 인력을 공급해 나가겠다.”며 “향후 근로자는 고용주의 평가를 통해 차기 도입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니 근로 기간 동안 고용농가의 농작업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종편집: 2025-05-10 21:28:07
최신뉴스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제호 : 리얼타임코리아주소 : 경북 경산시 백자로10길 3-11,104호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북 아00711 등록(발행)일자 : 2023년 3월 3일
발행인 : 김범기 청소년보호책임자 : 전복희 청탁방지담당관 : 전복희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전복희
Tel : 053-818-8080 팩스 : 053-818-8080 e-mail : realtime-korea@naver.com
Copyright 리얼타임코리아 All rights reserved.
어제 방문자 수 : 5,309
오늘 방문자 수 : 11,614
총 방문자 수 : 3,506,8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