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남구 주민을 위해 짜장면 무료 급식 나눔 봉사를 실천해주시는 조정태위원장님과 SNS봉사단체, 유산균 음료를 제공한 오창렬 대표(주민자치고문)에게 감사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나눔 봉사를 계속 실천해주시기를 당부했다. 대구 남구 봉덕3동 대원각 반점 조정태 대표(봉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는 1월 18일 목요일 400명분의 짜장면을 준비하여 주민들에게 나눔 봉사를 했다.2002년 대원각 반점을 시작하고 매월 셋째주 목요일 동네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짜장면을 대접한 지 16년째, 건강이 좋지 않아 1년간 무료급식을 잠시 멈추었지만 최근 건강을 회복하자마자 다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재개했다. 이날은 무료 나눔을 위해 대구 SNS봉사단(단장 조정태) 봉사자들도 함께 했다.대원각에서 무료급식을 재개한다는 소식을 듣고 앞산조경 오창렬 대표(주민자치고문)는 봉덕3동 어르신 건강 기원 릴레이 후원사업으로 방문하실 어르신들을 위해 유산균 음료를 제공했다.대원각 반점 조정태 대표는 “요즘 원재료값 및 물가상승으로 가게 운영이 어렵지만 봉사에서 오는 기쁨과 행복이 더 크다”며 매월 셋째주 목요일에 짜장면 봉사를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