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대구 수성구와 경북 경산시는 오는 12일 ‘체납 차량 합동 번호판 영치의 날’을 운영한다.이번 합동 영치의 날은 ‘수성·경산 경제협력 기본구상’에 따른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인접한 두 도시의 공동생활권 형성으로 단속 사각지대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되며, 특히 두 지역의 경계 부분을 집중단속 예정이다. 합동 번호판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 3회 이상 체납 차량이다. 1~2회 체납 차량은 영치 예고 및 납부 독려하고 상습 체납과 대포 차량 위주의 집중단속실시로 상습적인 고질체납 문제를 미연에 방지할 방침이다.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증가하는 자동차세 체납 차량에 대한 합동단속 및 납부 홍보를 강화하여 세입 증대 및 자진 납부 분위기 조성에 큰 도움이 될것”이라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5-10 21:5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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