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봉화군보건소는 최근 2주간 관내 수두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수두는 연중 발생하나 겨울철에 환자 발생이 많고 전염성이 매우 높은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단체생활에서 유행할 가능성이 있어 철저한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가 필요하다. 수두는 미열을 시작으로 온몸에 발진성 물집(수포)이 1주일가량 발생하며, 물집성 병변에 직접 접촉하거나 기침할 때 분비되는 침방울(비말) 등 호흡기 분비물을 통해 전파되는 감염병으로 단체생활을 하는 학령기에 발생 빈도가 높다.수두 의사환자는 코로나19 유행기간 동안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등의 영향으로 발생이 감소했으나, 코로나19 방역상황이 완화되고 각종 대면활동이 증가하면서 유행 발생이 지속될 수 있다. 봉화군보건소 관계자는 “수두 전파 예방을 위해서는 환자 발생 시 모든 피부병변에 가피가 생길 때까지(발진 발생 후 최소 5일간) 격리하도록 하고, 자주 손 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씻지 않은 손으로 눈코입 만지지 않기, 의심증상 시 마스크 착용 등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가 매우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최종편집: 2025-08-20 15:06:55
최신뉴스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제호 : 리얼타임코리아주소 : 경북 경산시 백자로10길 3-11,104호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북 아00711 등록(발행)일자 : 2023년 3월 3일
발행인 : 김범기 청소년보호책임자 : 전복희 청탁방지담당관 : 전복희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전복희
Tel : 053-818-8080 팩스 : 053-818-8080 e-mail : realtime-korea@naver.com
Copyright 리얼타임코리아 All rights reserved.
어제 방문자 수 : 10,103
오늘 방문자 수 : 7,022
총 방문자 수 : 4,784,8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