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영천시와 여성가족부에서 지원하고 구미대학교에 위탁해 운영하고 있는 영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8일 2023년 제1차 검정고시 고사장인 대구광역시 성지중학교에서 아웃리치(Out-reach: 찾아가는 거리상담)를 통한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진행된 아웃리치는 검정고시를 응시하는 학교 밖 청소년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검정고시 응시생 격려 및 고위험 학교 밖 청소년 사례 발굴을 위하여 고사장 앞에서 리플릿과 홍보물품 배부를 통하여 영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세터의 프로그램 및 지원서비스를 안내했다.양미랑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으로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례를 조기 발굴해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영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영천시에 거주하는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만 9세 ~ 만 24세)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하여 교육지원, 취업지원, 자립지원, 상담지원 등 다양한 부분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