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대구 중구청은 자활근로 참여자로 구성된 인력을 활용하여 올해 3월부터 시작해 12월까지 중구지역 내 기초생활수급 가구 중 노인·장애인 1인가구를 대상으로 잔고장 수리를 지원한다.수리 범위는 소모품(전등, 수도꼭지, 콘센트 등) 교체, 안전고리 설치, 방충망 수리, 방풍비닐 설치 등으로 철물점 및 설비업체에 의뢰할 경우 높은 출장비용 등의 부담이 있었으나, 잔고장 수리 지원으로 인해 1인 주거취약계층에 경제적 부담 및 생활 불편을 해소하게 된다.또한 중구지역자활센터에서 근무하는 근로자가 직접 수리 주체가 되어 자활근로자의 기술력 향상 및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본인이 직접 행정복지센터에 수리를 신청할 수 있으며 각 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 지역사회복지관 사회복지사,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이 사례 및 정보를 공유하여 지원이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주거취약계층에 안전하고 내실있는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면서도 자활근로자의 기술력 또한 향상할 수 있어 상생하는 복지를 실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최종편집: 2025-05-10 18:4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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